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요약하면 '''전작에 비해 전투력과 개성이 약한 등장인물들, 번잡하고 깔끔하지 못한 액션, 통쾌함이나 카타르시스가 상당히 적고 너무 무겁고 진중하고답답한 분위기, 너무 정의란 무엇인가? 등 철학적인 부분이나 등장인물들의 고뇌,메시지에 치중한 묘사'''와 전투력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 해당되어진다고 볼 수 있는, 전작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개연성과 현실성'''으로 볼 수 있다. 즉, 무게감은 좀 더 있을 지 몰라도 그렇다고 깊은 울림을 주는 것도 아니며 '''신파적인 요소를 상당부분 배제해 일반적인 한국드라마와는 굉장히 다른 느낌을 준 전작과는 달리 신파적인 요소도 어느정도 있는데다가 통쾌함, 간결함 보다는 지나치게 등장인물들의 고뇌와 감성에 치중해버린 나머지 감동이나 울림,메시지보단 답답함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는 점이 중론.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는 호평도 있으나 대체로 "극의 분위기가 너무 무겁다.", "전작만큼의 통쾌함을 느끼긴 어렵다", "전작의 캐릭터들에 비해 약하다." 라는 식의 부정적 시선들이 많다. 이는 전작이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비해 이번 악의 도시의 경우, [[15세 관람가]], 즉 한단계 낮은 심의를 따내면서 다소 과격해도 무방했던 전작에 비해, 시각적 표현에 제약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진다. 게다가 최근에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1화만 봐도 뒷 내용이 너무 잘 읽힌다. 최근에 한국에서는 주연진들이 정치인 같은 거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시련을 당하다가 후반부에 복수에 성공하는 시나리오는 이미 많이 남발되었기 때문. 주연진들의 무력이나 능력이 전작에 비해서 다소 너프된 것도 그렇게 스토리를 끌고 가려고 하기 위함인 듯 한데, '나쁜 녀석들'의 타이틀을 달고 나온 작품인 만큼, 팬들은 이런 스토리를 기대한 게 아니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주로 뽑는 부분은 [[나쁜 녀석들(OCN)|전작]]과 비교해서 현실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래에서 서술하겠지만, 시즌2가 시즌1과 비교해서 현실적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등장인물들의 전투력'''말고는 없다. 상식적으로 마약이 판치고 살인이 일어나는게 당연시되어지는 동네라면 당연히 '''총기'''도 손쉽게 굴러다닐 것이고[* 이는 단순 가설이 아닌 이미 증명된 사실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엘살바도르,온두라스 등 마약이 판치는 나라 내지 도시는 거의 100퍼센트로 총기도 같이 굴러다닌다. 애초에 마약이 퍼져있다는 것 자체가 공권력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의미로 마약이 있으면 무조건 범죄조직이 개입되고 범죄조직이 개입되면 당연히 총기도 개입되기 때문이다. 물론 네덜란드나 현실의 대한민국처럼 마약이 있기는 하되, 일부 합법화가 되어있거나 소수의 사람들만 마약에 중독되어있다면 모를까 마약이 대놓고 판치는 지역에선 필연적으로 총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서원시 역시 무려 고등학생이 무슨 조폭 아지트도 아닌, 엄연한 유흥시설인 클럽에서 대놓고 마약에 중독되어 실종된 상태였음을 고려한다면 치안상태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보다 더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원리로 보자면 나쁜녀석들의 주 장르인 액션은 완전히 그 판도가 변한다. 허일후와 한강주의 뛰어난 전투력이든, 장성철의 독기든, 그 무엇과도 상관없이 경찰특공대나 특수부대가 총들고 투입되는 게 아닌 이상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기 때문. 조폭이 경찰을 습격할 정도의 막장 치안이면 당장 총기가 판쳐도 전혀 무리가 아니고 그렇다면 허일후든 박웅철이든 나발이든, 주먹질은 말그대로 애들 장난에 지나지않게 된다. 사격이 뛰어난 오구탁이나 정태수만이 양학을 한다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기업가나 조폭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검경한테 칼을 빼드는 것도 모자라 검경들이 잡아가는 사람을 낚아채서 난자하는 짓도 상당히 비현실적인 부분[* 다만 이는 이들의 뒤를 봐주는 것이 [[조영국]]이 아닌 검찰. 현 시점에서는 관계가 좀 틀어지기는 했지만 검사장과 부장 검사, 차장검사와 대검, 경찰서장이 뒤를 봐준 탓이 크다.]. 그걸 작중 설정이라 한다면 배고프면 밥을 먹고 밥 먹으면 똥을 싸듯이, 당연히 총기도 나와야 정상이고, 나오는 정도가 아닌 브라질 갱들처럼 ak47등으로 무장해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 아닌게 아니라 치안이 브라질이나 멕시코급은 되어야 일개 조폭이 검찰이나 경찰을 건든다. 이마저도 멕시코에서 현직 경찰을 건드렸다가 몰살 당한 갱단이 한두개가 아님을 고려하면 저게 작중 설정이면 대한민국은 콩고민주공화국이나 이라크 등, 현실판 배틀그라운드를 찍는 지역들을 제외하곤 치안 개막장 지역인게 당연하고 그렇다면 총기가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그런데 조폭들이 경찰은 그렇게도 잘 건들고 부검하는 병원에 무슨 청부업자들이 떼거지로 습격하는데도 총은 없고 다 칼이랑 방망이랑 맨주먹으로만 싸우는, 흡사 뉴욕이나 서울,도쿄 같은 도시를 건설할만한 문명을 가진 국가가 전쟁할땐 창과 칼들고 전쟁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다. 말그대로 전투력만 하향패치되었지 '''현실성은 전작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 전작은 전투력에 '''한해서''' 다소 비현실적인 설정을 가지고 어느정도 현실적이게 풀어가서 사람들을 몰입하게 했던 드라마였다면 이 드라마는 전투력만 현실적인 설정이지 대한민국에서 경찰을 조폭이 습격하고 마약이 판치는데 싸움은 맨주먹질로 하는, 하다못해 영화 분노의 질주처럼, 맨주먹으로 싸울만한 환경이나 배경을 의도적으로 시나리오나 설정에 넣은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조직vs조직 싸움마저 맨주먹이나 칼,방망이인 것 등을 비롯한 비현실적인 스토리 전개 때문에 부조화를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그 캐릭터성 등 신적인 부분이 전작이 성공했었던 가장 큰 이유인데 그게 없어진다면 아무리 현실적이라고 해도 당연히 별다른 장점이 없는 이상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다. 이 외에도 주연진에 대한 시선도 다소 엇갈리는데 [[김무열]]과 [[양익준]] 등에 대해서는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나 극을 이끌어가는 타이틀롤인 [[박중훈]]의 경우는 대사가 다소 뭉개진다는 코멘트가 존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음이 너무 커서 대사를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이나 분위기상 작게 말하는 경우에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사를 알아 들을 수 없는 부분이 매 편당 1-2부분 정도 어렵지 않게 감지 할 수 있다.) 액션신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지 않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청불]]이라 제약이 적었던 전작에 비해 [[15세 관람가]]로 심의가 한단계 낮아진데서 비롯 된 일일 가능성이 크다. 일단 이 드라마에서 발생하는 전투씬들이 대부분 집단 난투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 어두운 화면, [[어벤져스|할리우드의 아성을 뛰어넘는]] [[쉐이키캠]] 촬영방식,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과하게 빠른 장면 전환 같은 것들이 어우러져 액션신의 몰입도를 심하게 저해한다. 일부 시청자들은 액션신만 나오면 어지러웠다고(...) 한마디로 부득이하게 심의때문에 각본상 폭력적인 부분을 다소 가렸어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촬영 이외에도 중요 액션씬마다[* 주로 주인공 일행이 나쁜 놈들 적발하러 갈 때마다 나온다.] Cheap가 나오는 게 흠으로 꼽힌다. 음악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하필 '''랩'''이라 액션씬에 안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저 노래만 나오면 제목답게 액션씬이 값싸진다는 비아냥마저 나왔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